AWS서 기존 ‘이폼’ 기능 이용 가능

▲ 아이온 오재철 대표(왼쪽), 아시스토 오오츠카 타츠오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은 클라우드형 전자서식 서비스인 ‘이폼 온 클라우드(e.Form on Cloud)’를 일본 아시스토 사에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폼 온 클라우드’는 기존 ‘이폼(e.Form)’의 모든 기능을 아마존 웹 서비스(AWS) 환경에서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바로 자신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PC에서 이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왔던 하드웨어 관련 작업 부담과 비용을 대폭 삭감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이폼(e.Form)’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나 네트워크 등 새로운 인프라를 투자해야 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폼 온 클라우드’는 지금까지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던 문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해 전자화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형 전자서식 서비스”라며, “이 서비스가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고객이 10만 명이 되는 그날까지 아시스토 사와 거듭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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