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증거개시SW 개발로 융합SW분야 우수과제 선정돼

▲ '2015 SW분야 R&D성과발표회'서 안영민 와이즈넛 부장(오른쪽)이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5 SW분야 R&D 성과발표회’에서 융합SW 분야 우수R&D종료과제 부문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 4월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융합SW분야 최종평가’에서 ‘기업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10억 건 이상 규모의 이메일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전자증거개시(e-Discovery) SW개발’의 주관사업자로서 최상위(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과제로 선정된 이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안영민 와이즈넛 부장이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관련 사례 발표도 진행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지난 15년간 언어처리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및 빅데이터 수집, 검색 기술을 확보하는데 힘써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점차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전자증거개시는 반드시 필요로 한 SW이기 때문에 와이즈넛 이디스커버리SW가 고가의 외산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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