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보통신부는 3개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SW분리발주 및 SW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기관은 사업규모(최소 10억원 이상)와 SW 분리 발주 실시 계획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 정보화기획 수립단계에서 시스템 개발 완료 단계까지 SW 공공구매제도 적용을 위한 컨설팅 ▲ 분리발주 가능한 SW 분석 등 분리발주 지원 컨설팅 ▲ 분리발주 SW 성능 비교시험(BMT)및 SW 사업 원가산정 무상 지원 등 발주사업 단계별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SW 사업 발주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통부는 SW 사업 전 단계에서 SW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 제시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향후 SW 공공구매제도 보완시 반영하여 제도의 이행율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SW진흥원이 담당하고 참여를 원하는 공공기관은 6일부터 20일까지 한국 SW 진흥원(www.software.or.kr)에 신청하면 된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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