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넘어 공공, 금융, 통신사 등으로 UTM 제품 도입 확대 기대


▲ LG엔시스의 UTM(네트워크통합보안) 솔루션 '세이프존IPS-U'





LG엔시스(대표:정태수 www.lgnsys.com)의 UTM(네트워크통합보안) 솔루션인 '세이프존IPS-U(Safezone IPS-U)'가 국내 통합보안제품으로는 최초로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 국가정보원 CC인증을 획득했다.
LG엔시스는 기존의 UTM제품의 경우 중소규모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판매 됐으나 이번 EAL4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높은 공공기관과 금융, 통신사 등에서도 UTM 제품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제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 확보로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LG엔시스의 UTM솔루션인 세이프존IPS-U는 IDS 및 IPS기능은 물론 방화벽, 메일필터링, QoS, 유해사이트차단,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 등 다양한 보안기능을 복합적으로 탑재한 네트워크 통합 보안 제품이다. 현재까지 ETRI,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연구기관을 비롯해 한남대학교, 메가스터디 등 교육시장 230여 곳 등을 포함한 총 550여 사이트에 공급됐다.
한편, EAL4는 국제적으로 유통되는 CC인증 제품 중 군사용 이외에 일반기업이나 기관에서 사용되는 상용화 제품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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