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핀테크 솔루션 기업 텔큐온(대표 김승훈)이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와 최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대학 연구인력 및 산업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MOU를 통해 강릉영동대학교는 재학생들의 학사일정 관리 및 학생증 등 다양한 분야에 텔큐온이 제공하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을 적용, 첨단 스마트 산업 대학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 텔큐온과 강릉영동대학교는 향후 바이오 스마트카드 내 부품을 원칩화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훈 텔큐온 대표는 “강릉영동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대학 및 산업계에 다각적인 방법을 통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NFC 기술 기반의 핀테크 솔루션 기업 텔큐온은 세계 최초 전지문 바이오 USB 메모리와 지문 인증을 통해 안전한 금융 거래를 도모하는 ‘바이오 스마트카드’ 등을 출시하면서 국내 핀테크 산업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15년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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