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샵’ 통해 태블릿 전용 요금제로 구입 가능

▲ KT가 애플의 프리미엄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1일부터 판매한다.

[아이티데일리] KT는 애플의 프리미엄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올레샵에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패드 중 가장 큰 12.9인치 대화면에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 2)보다 2배 더 빨라진 프로세서 A9X를 탑재해 복잡한 작업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셀룰러용(128GB)으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아이패드 프로의 출고가는 129만 8천 원이며, 공시지원금은 태블릿 전용 요금제 중 데이터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순 데이터안심무한(9만 9천 원)에서 30만 원, 가장 저렴한 순 데이터 1.6G(1만 8천 원)요금제에서 8만 4천 원이다.

고객들은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KT는 멤버십 포인트로 단말 할부원금의 최대 10%(최대 5만 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평소에 쌓아둔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가 부족하면 가족 멤버십 포인트도 양도받아 쓸 수 있다.

또한, 놓치기 쉬운 신용카드나 타 멤버십, 증권사 등 제휴 포인트를 한데 모아 쓸 수 있는 포인트파크 할인도 이용할 수 있고, 9개 카드사의 올레 슈퍼카드 발급을 통해 매월 최대 1만 5천 원(전월 70만 원 이상 사용 시)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KT는 ‘아이패드 프로’ 출시를 기념해 ‘아이패드 프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회전 케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거치형 보조배터리 중 1개를 제공한다.

서도원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KT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태블릿에 최적화된 요금제와 독보적인 커버리지를 갖춘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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