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강사로 활약할 수 있는 금융교육사 자격증도 만들어

 
[생활정보] 사이버대학 최초로 서울디지털대학교에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소비자학과가 신설된다. 금융소비자학과는 복잡해서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을 소비자 시각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금융 분야의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교육을 대학의 전공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이론 및 실습과목을 통해 금융소비자가 자기 스스로 제대로 된 재무설계 및 노후설계를 해볼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의 목표가 있으며 더불어 공인 재무설계 자격증인 AFPK 자격증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

또한 금융보험영업을 하는 FP들이 금융보험영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금융마케팅과정도 개설한다. 이를 통해 영업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AFPK 자격증에도 도전할 수 있다.

더불어 금융상품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금융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 강사가 부족한 실정에 금융교육강사과정을 공부하면 금융교육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금융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설계되어 있다.

이 대학 금융소비자학과 최미수 학과장은 나날이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금융을 쉽게 배우자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금융소비자학과를 신설, 세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설명한다.

이 학과는 위와 같이 다양한 교육과정에도 불구하고 학점당 6만원, 학기당 100만원 내외의 학비를 고수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양질의 교육콘텐츠와 다양한 진로로 연결하는 교육과정으로 대한민국 최초인 금융소비자학과의 성장을 눈여겨 볼 만하다.

12월 1일부터 서울디지털대학교 금융소비자학과는 2016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금융소비자학과(http://insurance.sdu.ac.kr)나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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