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첫눈 오는 날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최고의 순간으로 꼽힌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들은 첫눈 오기 전까지는 연인이 생기기를 바란다. 지난 26일 올해 첫 눈이 내렸다. 과연 국내 미혼남녀들이 선호하는 첫눈 오는 날 함께하고 싶은 이성은 누구일까?

첫눈 오는 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성 연예인으로는 수지, EXID 하니, 이연희, 남자연예인은 유아인, 박서준, 류준열, 박보검 등이 꼽혔다.

국내를 대표하는 결혼정보회사 메리미(대표 장유진, http://www.emarry-me.com)가 ‘크리스마스에 함께 보내고 싶은 이성’을 설문조사한데 이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미혼남녀 670명(남성 342, 여성 328)에게 ‘첫눈 오는 날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은?’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들 중 35.2%가 미쓰에이의 수지를, 여성들 중 52.4%가 배우 유아인을 1위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은 미쓰에이 수지를 꼽은 이유에 대해서는 ‘첫눈의 맑은 느낌과 어울려서’, ‘첫눈을 보고 환하게 웃어줄 것 같은 미소가 좋아서’, ‘귀여운 애교를 보여줄 것만 같아서’를 차례로 답했다. 여성들은 배우 유아인을 꼽은 이유에 대해서는 ‘첫눈을 보고 섹시하게 웃어줄 것만 같아서’, ‘첫눈을 보며 춥다고 하면 따뜻하게 안아줄 것 같아서’, ‘첫눈을 보며 설레는 말을 해줄 것 같다’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또,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EXID의 하니가 남성들이 첫눈을 함께 맞이하고 싶은 이성 2위로 선정되었으며, 18%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연희, 아이유, 걸스데이 혜리, 설현, 기타의견 등이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달달한 로맨스 연기가 일품인 박서준을 2위로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류준열과 기대주 박보검을 각각 3위, 4위로 선정했다. 뒤이어 국민연하남으로 주목받은 이종석이 5위를 차지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기타의견들이 있었는데, ‘’첫눈을 같이 맞으면서 시원한 사투리를 들려줄 것 같아서‘라는 의견으로 성동일, 정우를 꼽아 이목을 이끌었다. 남성들의 경우 ‘반전매력을 보여줄 것 같아서’ ‘이성을 기분 좋게 하는 매력이 있어서’라는 이유로 김희애, 서유리 등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특히 여성들 다수는 기타의견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어서’라는 이유로 탤런트 이정재와 김수현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메리미는 자산가, 판사, 변호사, 전문ceo, 의사, 회계사 등이 확정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 중이며, 무료맞선체험이벤트도 한시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리미 홈페이지(www.emarry-me.com)와 전화번호(02-516-9080)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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