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거제도 여행 중 해산물을 찾아 지세포 해안로를 찾는 관광객들 거제도는 자체가 따뜻한 남쪽 섬이며, 화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천의 신선한 해산물 보고다.

작년보다는 추위가 조금 덜하다고는 하지만 찬바람 몰아치는 겨울이 해산물 제철이라고 하는 이유는 여름철에는 특히 식중독균이 활발한 시기라 되도록 익혀 먹는 게 좋고, 그나마 찬바람 불어오는 계절이야말로 차고 깨끗한 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기에 딱! 인 계절이라고들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곳 거제도 해산물로 유명한 거제도를 대표하는 횟집 강성횟집. 일운면 지세포에 위치한 강성횟집에 겨울 바다 관광을 온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친다.

최근 지세포 해안로를 따라 전국의 강태공들도 손맛을 기대하며 모이고, 또 분위기 넘치는 겨울 바다 풍경으로 이곳 일운면 지세포 해안로가 알려지다 보니 으뜸 맛집으로 손꼽는 ‘지세포 강성횟집’도 함께 2대째 해녀가 직접 하는 거제 대명리조트 맛집으로 입소문 나고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해서 직접 나서봤다.

게다가 진정한 해산물 마니아라면 양식 해물과 자연산 활 해물과의 맛과 풍미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일반인이라도 여기 강성 횟집에서 해산물을 먹고 나면 그 매력으로 다시 찾는 맛 해물 명소라고 한다.

 
그리고 비주얼도 갑으로 강성 횟집의 화려하게 차려진 스페셜 해산물 상을 마주하는 관광객들은 우와~ 화려하네! 눈이 먼저 즐겁고 입도 즐겁다며.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를 꺼내 들고 자신의 SNS에 자랑하기 바쁘다.

“너무 알록달록 예쁘게 차려진 해산물 상을 보니 차마 젓가락을 가져가서 먹기 아까울 정도예요~” 11월 끝자락에 친구들과 겨울 바다 구경을 온 조(34) 씨의 말이고 다들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거제도 관광하면 외도 보타니아로 들어가는 지세포 선착장이 있고, 외도 관광의 특성상 음식물 반입 금지에, 배 시간과 함께 총 3시간 정도 오르막을 오르내리며 산책정도의 구경 후 주린 배를 지세포 선착장에서 가깝고, 전망도 좋은 거제도 맛집 강성횟집에서 지인 또는 가족모임을 가지면 손색이 없는 추억 여행이 될듯하여 함께 추천해본다.

강성 횟집 맞은편으로 거제도 제1 숙박업소 거제 대명리조트가 마주 보이는 절경도 이 곳 지세포 해안로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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