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중앙교육 모의고사를 주관하는 이투스 학력평가원(대표 김도형)은 당사의 모의고사와 지난 12일 치뤄진 2016 수능에서 적중한 문항을 공개했다.

이투스 학력평가원은 11월 고3을 대상으로 치뤄진 ‘ETOOS 학력평가원 중앙교육 모의고사’ 국어영역 B형 33번 문항과 ‘2016 수능’ 국어영역 B형 33번 문항이 외적 준거에 따라 작품을 감상하는 문제로 지문과 유형이 적중했다고 밝혔다.

두 작품 모두 윤흥길의 연작 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의 일부이며, 모두 권 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위 두 문제 모두 보기에 제시된 자료의 내용이 유사하였으며 출제 원리와 평가 요소 역시 동일해 답지의 구성 역시 같았다는 것이 이투스 학력평가원의 평가이다.

이투스 학력평가원 관계자는 "ETOOS 학력평가원 중앙교육 11월 고3 모의고사를 풀어본 학생이라면 올 수능 문항이 어렵지 않게 해결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 학력평가원은 지난 3월, 모의고사의 선두주자인 '유웨이 중앙교육 모의고사'와 국내 최고 교육 기업인 '이투스교육'이 만나 출범한 모의고사 전문 회사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모의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