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p HDMI 전용 포트 탑재, 최대 9개 IP 카메라 영상 동시 스트리밍 지원

▲ 시놀로지‘NVR216’

[아이티데일리] 시놀로지는 네트워크 영상 감지 시스템(Network Video Recorder, 이하 NVR)의 신제품 ‘NVR216’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NVR216’은 감시 영상 자료를 저장하기 위한 확장 가능 스토리지와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공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무실과 소매점들을 위해 설계돼 감시 영상과 IP 카메라들을 쉽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NVR216’은 1080p HDMI 전용 포트를 탑재해 값비싼 컴퓨터 장비 없이도 최대 9개 채널의 720p/30FPS 감시 영상을 모니터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USB 3.0과 USB 2.0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포트를 통해, ‘NVR216’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해 여러 카메라 영상 및 관리 도구들을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다.

저전력 제품인 ‘NVR216’은 9개의 카메라 채널과 연속적인 영상 녹화를 제공하는데 소비하는 전력이 14W에 불과하다. 만약 감시 영상 자료가 보다 많은 저장공간을 차지한다면, NVR216에 확장 유닛인 DX213을 연결함으로써 최대 4개 드라이브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을 통해, 라이브뷰(Live View) 패널과 온스크린(on-screen) 작업을 사용해 다수의 IP 카메라에서 스트리밍되는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타임라인(Timeline) 패널의 이점을 이용해 특정 날짜와 시간에 다수의 채널에서 녹화된 영상을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으며, 모션 감지 등의 스마트 분석 툴을 구성해 의심스러운 행동을 포착할 수 있다. DS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어디에서든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에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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