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이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했다. 2015 캠페인 활동을 위해 파랑새포럼 20개 참여단체를 비롯해 전국 보건소와 대학 절주동아리 등이 지난 1일부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 캠페인 슬로건은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로 지역마다 교육 프로그램, 길거리 홍보, 서약서 작성, 홍보관 운영 등이 추진 중이다. 캠페인의 주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파랑새포럼의 경우 전국 대학교 절주동아리와 함께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문화정착 및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술자리 문화, 내가 먼저 바꾸겠습니다’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77개 대학교 절주동아리가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음주강권, 폭탄주, 원샷, 벌주, 사발주 등 5가지 잘못된 음주문화를 알리고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음주 오적(五賊)’ 내가 먼저 바꾸겠습니다! 100만인 서약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회식 음주 문화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29일까지 파랑새 포럼 블로그에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VIPS(빕스) 스테이크 기프트콘(1명), CGV 주말 1인 예매권(2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5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pha1957)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파랑새포럼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 음주폐해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홍보대사가 선정된 KBS 개그콘서트 ‘Yes or no’팀의 인터뷰 영상을 비롯해 홍보영상, 웹툰, 리플렛, 알코올 검사지까지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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