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포춘, ‘2015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시상식 개최

▲ 잡플래닛 선정 '2015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아이티데일리] 잡플래닛은 포춘코리아와 공동으로 ‘2015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2015 Best Companies)’ 시상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2015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리스트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대기업 부문에서, 페이스북코리아는 외국계기업 부문에서, 에이스프로젝트는 IT·웹기업 부문에서, 나이스평가정보는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 임직원이 가장 만족한 기업으로 뽑혔다. 현대자동차(대기업), 메트라이프생명보험(외국계기업), 카카오(IT·웹기업), 엔서치마케팅(중견·중소기업)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외국계기업 부문 종합만족도 1위인 페이스북코리아의 조용범 대표는 “회사의 신뢰와 배려 속에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지키려 노력한 것이 즐거운 일터를 만든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고, 국내 IT·웹기업 부문 종합만족도 1위인 에이스프로젝트의 박성훈 대표는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는 “지난해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리스트 선정을 통해 유명한 기업이 아니더라도 임직원이 행복한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렸다면, 올해는 2년째를 맞아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의미를 찾아내려 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숨은 좋은 직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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