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보험료통합징수DB에 이어 최고수준 인증 획득

▲ 이정현 한국DB진흥원 실장(왼쪽), 남광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의 ‘통합급여 데이터베이스(DB)’가 데이터 인증 부문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 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DB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에 대한 품질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최고등급을 획득한 ‘통합급여DB’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병의원 진료내역, 요양급여·현금급여 지급, 요양급여비 환수·환불, 급여정산 등 사후관리까지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이다.

송선엽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은 “지난해 자격보험료통합징수DB에 이어 올해도 통합급여DB에 대해 최고수준의 인증을 획득한 것은 정보시스템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해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민편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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