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사업 중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 체험할 수 있어


▲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RFID 홍보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 이하 NIA)이 RFID 사업 중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RFID 홍보관'을 오픈했다.

NIA 서울청사 15층에 마련된 RFID 홍보관은 ▲ RFID 개념과 사업추진경과를 소개하는 History Zone ▲ RFID리더가 장착된 휴대폰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RFID 체험 Zone ▲ RFID 사업들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영상 Zone ▲ RFID B2B 서비스 소개 Zone 등으로 구성돼 있다.

NIA 관계자는 "홍보관의 방문을 통해 와인정보제공서비스, 식·의약품 이력정보서비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할 수 있다"며 "특히 식·의약품 이력정보서비스는 2006년 RFID/USN 시범사업의 하나로, 이 서비스를 통해 관람객들은 햇반, 신라면 등의 식품과 아모디핀, 캠푸토 등의 의약품에 대한 이력정보 및 제품상세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RFID 기술을 활용해 물건 수량 및 값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카트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NIA는 앞으로 서비스 체험 뿐만 아니라, RFID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홍보책자와 영상물을 제공하며, 원자재 공급부터 제조-유통-물류-판매에 이르까지 RFID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RFID B2B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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