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사람에 따라 개개인의 체형과 몸무게 피부탄력도가 다르고, 스케줄이 다양하므로 현대인들은 항상 다이어트와의 사투를 벌여야만 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좀 더 쉬운 길을 가기 위해 지방흡입 수술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다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방흡입수술은 한 가지만 있을까?

2015 대한지방흡입학회 추계학술 대회의 연자인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이재원원장과 근육형 다리의 효과적인 지방흡입 방식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최근 활동 중인 모 아이돌 가수가 과거 굵은 허벅지 콤플렉스 때문에 지방흡입을 고려했으나 근육형 다리라서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말에 포기를 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에서는 지방흡입 상담 전에 반드시 3D 초음파 검사를 하여 지방층의 두께를 체크하고 나올 지방량을 예측해 허벅지지방흡입이 효과가 있을지 여부를 확인한다. 초음파상으로 확인했을 때, 승마살이나 허벅지 안쪽의 지방층의 두께가 2cm가 안 되는 경우를 근육형 다리라 하는데, 효과가 적음을 미리 예상을 할 수가 있다. 근육형 다리의 경우 전체적인 지방흡입 보다는 부분적인 지방흡입 수술을 권하고 있다. 퀵바비라인지방흡입, 싱글대용량지방흡입, 룩팻 지방흡입처럼 부분적으로 근육형 다리 중에서도 지방이 있을 법한 곳만 골라서 지방흡입을 할 것을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방흡입을 하기 위하여 온라인상의 지방흡입잘하는곳, 지방흡입잘하는병원을 검색해 잘못된 정보만 믿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지방흡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에는 지방흡입수술만 10여 가지의 종류로 진행하고 있고, 개개인의 체형과 지방량, 탄력, 직업에 따라 그에 적합한 수술방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팔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미니지방흡입과 같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수술방법이 아니라 같은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이라 하더라도 체형과 수술을 하려는 목적에 따라 퀵바비라인지방흡입, 하루전신지방흡입, 전신대용량지방흡입, 전신워크대용량지방흡입, 360도 돌려 뽑는 지방흡입, 룩팻 등 지방흡입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을 하여 수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결혼을 2~3개월 앞 둔 여성의 경우 지방흡입수술을 하고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없다는 점과 그러므로 한번에 팔, 복부, 허벅지, 골반라인 등 전체적인 체형이 변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한번의 수술로 전체적인 체형의 변화를 가질 수 있는 하루전신지방흡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수술방법의 특징은 한번에 전신지방흡입을 해 2~3개월 후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그날을 위하여 전체적인 체형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직장여성의 경우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러브핸들, 옆구리살, 팔뚝살, 승마살과 같은 특정부위의 지방만 발달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기존에는 미니지방흡입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효과가 적어 나중에 전체지방흡입으로 다시 수술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경우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퀵바비라인지방흡입을 권하여 수술을 한다. 다음날 직장에 출근할 수 있으면서 효과는 전체지방흡입을 한 것과 같이 지방을 최대한 제거하여주는 수술방법이다. 또한, 압박복을 착용할 필요가 없어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수술방법이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이재원원장은 “지방흡입수술도 더욱 전문화되고 환자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수술을 할 수 있다”라며 “본인의 상황에 적합한 수술방법을 찾는 것이 단순히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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