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국민배우 이경진이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이관식, 이하 씨티칼리지) 방송공연예술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씨티칼리지는 "이경진교수의 40년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공연예술 전공자들에게 현장에 대한 생생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1975년 MBC 7기 공채 텔런트로 데뷔한 이경진 교수는 40여 년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었다.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에 출연중이며, 이 외에도 '금나와라 뚝딱', '연애술사', '신데렐라맨', '강적들', '온에어', '경성스캔들', '사랑에미치다',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제 8회 한국방송대상 연기상, 17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 1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 등 국내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경진교수는 "씨티칼리지가 방송공연예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후배들을 양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투철해 함께 하게 되었다."며 "오랜 현장경험을 통해 쌓인 것들을 녹여내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씨티칼리지는 방송공연예술과 외에도 방송제작, k-pop, 실용음악예술, 실용무용예술, 뷰티예술, 애완동물, 게임, 영상애니메이션, 스포츠경영 등 예술과 기술을 아우르는 10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경진 외에도 각계 전문인을 교수로 임용할 계획에 있다.

한편, 씨티칼리지는 현재 2016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전형과 입학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http://citycollege.a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씨티칼리지 상담문의전화 : 02-5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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