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퍼 오버플로어 취약성 통한 감염 시스템 통제에 중요 역할

포티넷(CEO 켄지, www.fortinet.com)은 자사의 글로벌 보안 리서치 팀이 맥아피 e폴리시 오케스트레이터(ePolicy Orchestrator)와 프로텍션파일럿(ProtectionPilot)상의 복합적인 보안 취약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이번에 발견된 취약성은 해커들이 웹 사이트를 통제해 악의적인 웹 페이지를 열게 함으로써 시스템 전반을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전염된 제품을 통해 웹 페이지에 접속하려고 할 경우, 악의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데이터는 사용권한이 없는 사용자가 임의로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버퍼 오버플로우를 야기시킨다”고 말했다.
포티넷 글로벌 보안 리서치 팀에서 보고한 취약성은 ▲맥아피 e폴리시 오케스트레이터 3.6.1 ▲맥아피 e폴리시 오케스트레이터 3.6.0 패치5 ▲맥아피 e폴리시 오케스트레이터 3.5.0 패치7 ▲맥아피 프로텍션파일럿 1.5.0 ▲맥아피 프로텍션파일럿 1.1.1 패치3 사용자들에게 영향을 준다.
맥아피는 3월 13일 이후부터 e폴리시 오케스트레이터와 프로텍션파일럿 사용자들을 위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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