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등 10개 대학에 스나이퍼IPS 공급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이 최근 한 달간 서울대학교, 충청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남부대학교, 대덕대학, 동원대학 등 10여 개 대학에 자사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를 공급, 교육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윈스테크넷에 따르면 올해 들어 IPS 수요가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그 동안 IPS 도입이 지연됐던 대학시장에서 IPS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 이처럼 보안투자가 낮고 제품 도입 검토가 지연됐던 대학시장에서 신규 IPS 도입이 활발해짐에 따라, 교육시장의 IPS 도입 확산세는 올해 게속 이어질 것으로 윈스테크넷은 예상하고 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대학 전산망은 동일 시간대 사용자 폭주에 따른 서비스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유해 트래픽 차단을 통해 네트워크 가용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의 IPS 신규 및 추가 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는 기존에 윈스테크넷의 침입탐지시스템(IDS) ‘스나이퍼IDS’와 IPS를 도입해 사용해왔으며 이번에 IPS를 추가 도입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대학교 등에 도입된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해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대처하는 제품이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