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5만 포인트 이상 적립 시 보험료 2,000원 환급

▲ 알리안츠생명이 건강관리 앱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면 일정금액을 환급해주는 ‘올라잇 페이백’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 알리안츠생명이 건강관리 앱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인 ‘올라잇 페이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알리안츠생명은 눔(대표 정세주)과 함께 건강관리 앱 ‘올라잇 코치’를 개발했다. 앱을 실행한 후 걸으면 걸음 수가 자동으로 체크된다. 한 걸음 당 1포인트의 ‘건강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식사 기록 시 눔의 음식 분류 기준에 의해 칼로리 밀도가 낮아 초록색으로 분류된 음식을 기록하면 2,000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올라잇 페이백’ 제도는 온라인보험 브랜드 ‘올라잇(AllRight)’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적립된 ‘건강 마일리지’를 월 150,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다음 달 2,000원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눔 관계자는 1개월 동안 매일 5,000 걸음 이상 걷고 건강한 초록색 음식을 하루에 한 번만 먹어도 충분히 150,00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세주 눔 대표는 “눔의 코칭 플랫폼 올라잇 코치는 사용자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올라잇 페이백 제도가 이를 더욱 강화시켜 올라잇 고객에게 더 높은 차원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올라잇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 알리안츠생명 요스 라우어리어 운용부사장은 “올라잇은 고객들이 직접 자신들의 건강을 관리, 개선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하며 “올라잇 페이백을 통해 국내 보험회사로는 처음으로 고객들의 건강한 행동 실천에 대해 직접 보상을 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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