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최근 외모경쟁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의학의 힘을 빌려 외모 콤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해 성형외과 등을 찾고 있다. 이에 따른 자신감 상승은 물론 당당한 모습으로 건강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의학적 솔루션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중화 된 성형수술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미지 개선을 위해 코성형을 선택하는 이들이 다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동양인들의 경우 과거 소위 ‘복코’라고 불리는 뭉툭한 모양의 코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현대에는 서양인들과 같이 콧날이 오똑하고 수려한 모습이 심미적으로 각광을 받는 만큼 이를 개선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적인 문제와 신체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줘야 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절개를 통한 보형물 수술을 받는 것이 지양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흐름에 따라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필러시술인데, 인체에 무해한 히알루론산 필러인 쥬비덤이나 아쿠아필링필러를 비롯해 이브아르나 레스틸렌, 뉴라미스 등 검증된 효과를 갖춘 제품들이 다수 등장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코필러 시술들도 코 내부에서 유지가 잘 되지 않거나, 혹은 심미성이 떨어지는 문제, 주기적으로 반복적인 시술을 받아야 하는 문제 등이 불거지며 그 대안으로 신개념 비절개 코성형들이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에버코와 이지코라는 신개념 수술이다. 360도로 구성된 견고한 코그실인 가시봉합사를 이용한 시술을 실시하는 에버코와 이지코는 기존의 일반 코필러 시술보다 선명하고 심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의 코를 구현해 내고 있다. 특히 에버코는 스틱폴리머라는 소재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피부조직을 견인, 콧대와 코끝 등 전체적 라인을 반영구적으로 디자인하는 코성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개념 비절개 콧볼축소 시술인 디케이드 시술이 등장하기도 하여 새로운 바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 시술들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품목허가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인증 받음과 동시에 특허로도 등록이 되어 그 전문성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처럼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신개념 비절개 코성형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들은 추가적으로 이들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셀프성형기구를 추천하고 있다. 이를 잘만 활용한다면 간편하면서도 간단하게 장착을 하면서도, 보다 극적인 효과를 연출해 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에스디이에서 제작한 ‘이지업(EASY-UP)’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에버코와 이지코 시술 후 가시봉합사가 제대로 버텨 모양을 구성할 수 있을 때까지 일종의 부목 역할을 해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한편, 심미적으로 완성도 높은 효과를 보게 하기 때문이다.

코성형, 비절개 코성형, 코필러 후 1주일 뒤부터 이지업 착용을 2 ~ 3일 이상 1주일 정도하면, 코모양의 유지와 코끝이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변형을 최소화하고 코끝의 연장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지업은 의료기기 제조사와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의 공동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시술 후 장착으로 염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 내부구조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인체삽입용 의료용품으로 멸균 시 사용되는 ‘EO가스 멸균기’를 이용, 제품을 생산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제품의 사이즈를 18.5mm, 20mm, 22mm, 24mm(S, M, L, XL)로 다양하게 구성해 자신의 코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간편성과 편의성도 확충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에스디이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셀프성형기구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코필러를 이용한 시술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사용방법과 사용기간 등을 숙지해 사용을 해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라며 “장시간 착용과 착용한 상태에서의 격렬한 운동이나 수면, 음주는 피해야 하며, 무리하게 맞지 않는 사이즈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사이즈로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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