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밍 무제한 LTE’ 및 ‘데이터로밍 무제한 톡(text)+음성’ 출시

▲ KT가 해외 여행객들의 다양한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 이용 니즈에 맞춰 ‘데이터로밍 무제한 LTE’, ‘데이터로밍 무제한 톡(text)+음성’ 등 2개 상품을 신규 출시하고, ‘로밍 에그’의 제공 국가도 3개국에서 9개국으로 확대했다.

[아이티데일리] KT는 해외 여행객들의 다양한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 이용 니즈에 맞춰 ‘데이터로밍 무제한 LTE’, ‘데이터로밍 무제한 톡(text)+음성’ 등 2개 상품을 신규 출시하고, 기존 상품인 ‘로밍 에그’의 제공 국가를 3개국에서 9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은 ‘데이터로밍 무제한’과 ‘데이터로밍 무제한(자동형)’, ‘데이터로밍 무제한 톡’ 3종으로 구성됐으나, 이번에 5종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LTE’는 하루 1만 5천 원에 기존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이 제공하는 3G 커버리지와 더불어 LTE 커버리지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중국, 일본, 미국 등 51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LTE 데이터 로밍으로 해외에서도 고객들이 빠른 속도로 인터넷, SNS,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KT는 LTE 데이터로밍 무제한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톡(text)+음성’은 저렴한 요금으로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만 무제한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하루 7천 원에 100kbps 이하의 속도로 데이터로밍을 무제한 이용하면서 음성로밍 수·발신 5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중국, 일본, 미국 등 3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음성로밍 제공량 5분의 경우 사용 시마다 사용량과 잔여분수를 문자로 알려주고, 소진 시 음성로밍 서비스를 자동 차단해 요금폭탄 발생을 방지하는 등 차별화된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임대 기기(에그)를 통해 하루 1만 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인 ‘로밍 에그’는 제공 국가 수를 확대해 중국, 홍콩, 대만 등 총 9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로밍 에그’는 최대 3대까지 동시 접속 가능해 여러 명이 동행하는 여행과 출장에 유용하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이번 로밍 신규 상품 출시 및 에그 제공 국가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데이터 이용 니즈에 대한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힌퍈. KT는 신규 상품 출시 및 에그 제공 국가 확대를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톡(text)+음성’은 ’15년 12월 31일까지 하루 2천 원이 할인된 5천 원으로, ‘로밍 에그’도 ’15년 12월 31일까지 하루 2천 원이 할인된 8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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