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오는 14일과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AS 금융 포럼‘과 ’SAS 제조 포럼2007‘을 각각 개최한다.
SAS코리아는 최근 산업별 시장 이슈가 세분화되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해마다 개최해온 연례 컨퍼런스인 ‘SAS포럼 코리아’를 참석 대상에 따라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는 14일에 개최되는 ‘제조포럼’에서는 포스코 혁신기획실의 신일철 팀장이 ‘분석문화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 실행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현대자동차의 정확한 수요 예측 기반의 SCM 최적화 사례, LG전자 클레임 검증을 통한 서비스 비용 및 품질 향상, 포스코의 공정 설비 분석을 통한 품질 예측 및 공정 관리 성공사례등 제조업에 특화된 SAS의 주요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20일 ‘SAS 제조 포럼’에서는 액센츄어의 금융 서비스 아태지역 파트너인 마커스 봉 엥겔이 ‘금융 기관의 빠르고 올바른 의사 결정을 위하여’를 주제로 발표하고, SAS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인 Andrew Quek이 SAS의 비전인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비전’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자금세탁방지 관점의 평판리스크 관리 방안, 리스크 중심의 감독 규제 대응을 위한 솔루션 소개, 보험사를 위한 사차손익 분석 관리 방안, 증권사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방향 및 퇴직 연금 시장을 위한 SAS BI 활용 방안 등 다양한 금융 시장의 이슈에 초점을 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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