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현재 개발 중인 버툴(Virtools)의 차세대 솔루션을 3월 8일부터 9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ame Developer Conference 2007'의 Game Connection에서 일대일 데모를 통해 시연했다고 밝혔다.
버툴 테크놀로지는 개발자의 아이디어 및 게임 플레이를 테스트할 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게임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차세대 Xbox 360 및 PS3 콘솔상에서 개발이 더 빨리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버툴 부문 CTO인 베르땅 뒤플라는 “Xbox 360용으로 곧 발표될 차세대 솔루션의 경우 새로운 제작 경로와 연계된 고성능 런타임에 관심이 있는 톱 클래스의 개발 스튜디오들을 상대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화면에서 살아 있는 듯 생생한 수천 개의 캐릭터와 인상적인 시각 효과로 우리는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휴에 관심이 있는 비디오 개발자는 www.virtools.com/News/events/2007/gdc.asp에서 개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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