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산모케어’… 시설 및 프로그램도 강점

[생활정보] “산모라며 좋은 음식, 특히 저염식으로 먹어야 한다며 병원을 가는 날이면 밥 시간 놓쳐도 외부에서 밥 먹지 않도록 식사를 따로 챙겨주시더라구요. 임신 전부터 당이 있었다고 원장님에게 말씀드리니 식당으로 데리고 가셔서 저는 꼭 잡곡밥으로 챙겨주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어요. 어찌나 감사했던지…”

동그라미산후조리원 포천송우점(이하 동그라미 포천점)에서 산후조리 2주를 마친 산모가 인터넷 까페에 남긴 후기다.

문장 하나하나에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다. 이 산모 외에도 많은 산모들이 이제 개원한지 5달 남짓 됐을 뿐인 동그라미 포천점을 칭찬하는 글들을 인터넷 까페에 꾸준히 올리고 있다.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동그라미 포천점을 만나보자.

 

◆ 친정엄마의 세심함이 경쟁력
“제가 젖몸살이 심해서 무지 고생을 했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걱정이 되셔서 집에도 안 가시고 조리원에 있어주시면서 새벽에도 마사지를 해주시더라구요. 매일 시간 내주셔서 가슴 체크해주셔서 지금은 몰랑몰랑(말랑말랑)한 가슴을 가졌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동그라미 포천점 후기들을 찾아보면 무엇보다도 친정엄마와도 같은 세심한 관심이 손에 꼽힌다.

식사는 물론이며 가슴 통증 및 모유 수유 등 산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에 대해 전 직원이 합심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것.

이런 세심함은 프로그램이나 식사 이곳저곳에 스며들어 있다. 간식을 전달할 때 죽이 싫은 산모에게는 두유 및 다른 간식으로 대체해준다는 점이나, 곤드레밥이나 피자가 먹고 싶다고 얘기하면 다음날 바로 챙겨주는 식이다.

동그라미 포천점은 기본 식사 3회 외에도 산모들의 영양보충 및 모유 수유를 위해 간식 3회를 제공하고 있다.

식사만이 아니다. 이미 입소문으로 산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그라미의 산모케어 ‘라미케어’ 역시 산모들이 이 곳을 선택하는 주요한 이유다.

산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모유 수유 문제의 해결, 신체 부종 해소 및 체형의 교정 등을 전문관리사가 두루 관리하는 라미케어는 그 효과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산모케어로 꼽힌다. ‘마사지 받다보니 모유가 천장으로 솟구치더라구요’ ‘체중이 1주일만에 9kg이 빠졌어요’ 등의 후기가 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한 산모는 “제가 명동의 맛사지를 많이 받아 봤는데 여기(동그라미 포천점) 실장님의 솜씨는 짱이에요. …중략… 제가 코끼리 다리와 발이었는데 다리 마사지를 받고 붓기가 빠졌어요. 손도 안 들어가던 다리에 손도 들어가고 날씬한 다리로 복귀했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시설․프로그램도 호평… “자신있게 추천”
동그라미 포천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동그라미산후조리원이 새롭게 프리미엄으로 설립한 지점이다보니 시설면에서 최상급을 자랑한다.

넓은 산모룸에 좌욕기는 물론 대형 티비와 노트북 등 산모를 위한 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또 산모들의 발한을 위한 황토방에는 골반교정기까지 비치되어 있어 출산 후 체형 교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동그라미가 새롭게 도입한 라텍스 침대 매트릭스는 출산 후 거동이 어려운 산모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산모들로부터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가 있을 정도.

이밖에 산모요가, 한의사 1:1 진맥 및 한약 제조, 소아과 진료, 베이비마사지, 무료 앨범 제작(만삭․신생아․50일 촬영)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호평을 받는 부분이다.

동그라미 포천점을 다녀간 산모들은 “원장님과 신생아실 선생님들, 주방 청결 담당자님들의 세심한 배려 속에 정말 편안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다”며 “주변의 지인들에게 정말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영광 YK동그라미 대표는 “그동안 포천 지역에는 산후조리원이 드물어 지역 산모들이 멀리 의정부 등지까지 찾아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포천점 설립으로 이런 불편함이 줄어들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나은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해 포천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의 산모들까지 모두 양질의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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