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타사 올 플래시 어레이 사용기업 대상

▲ EMC ‘익스트림IO’

[아이티데일리] 한국EMC는 타사의 올 플래시 어레이 제품을 ‘EMC 익스트림IO(EMC XtremIO)’로 교체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EMC는 이번 캠페인이 EMC 올 플래시 어레이를 더 많은 기업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타사의 올 플래시 어레이를 사용 중인 고객사가 ‘EMC 익스트림IO’로 교체할 경우, 기존에 사용 중인 올 플래시 어레이의 잔존가액(구매가에서 감가상각액을 제외한 금액)만큼 할인해 준다.

또한 6개월 납부 유예 또는 36개월 분할 상환 등의 금융 프로그램도 지원하며 기존 장비의 철거 및 기존 장비에 저장된 데이터를 ‘EMC 익스트림IO’로 이관하는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통합 인프라 설계도 지원한다. 고객사가 기존의 타사 장비를 ‘EMC 익스트림IO’로 교체할 경우, 무중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백업, 내·외부 복제 등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최적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인프라 설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MC 익스트림IO’는 출시한 지 6분기 만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전 세계 점유율 1위의 엔터프라이즈급 올 플래시 스토리지로 지난 2분기 기준 1,75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포춘 100대 기업의 60%와 포춘 200대 기업의 47%가 사용 중이다.

국내에는 현대중공업, 위메프, 한남대학교 등 제조, 유통,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EMC 익스트림IO’를 도입했다. 본 제품은 고성능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 스냅샷, 높은 가용성, 실시간 인 메모리 데이터 서비스 등 플래시에 최적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올 플래시 어레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이번 고객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EMC 익스트림IO’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존에 사용 중이던 타사 제품의 낮은 성능 때문에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면 EMC의 엔터프라이즈급 올 플래시 어레이인 ‘EMC 익스트림IO’가 완벽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상 캠페인은 내달 30일까지 이메일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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