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주요연사 발표 및 저작권 기술 시상식 열려

 

[아이티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배경율)가 주관하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5(이하, ICOTEC)가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 타워에서 내달 4일과 5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ICOTEC 콘퍼런스는 ‘저작권, 기술에서 창조산업으로’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또한 콘퍼런스와 더불어 ▲제4회 저작권 기술 시상식 ▲저작권기술 전시회 ▲저작권 기술 R&D 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기조연사로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창조문화산업센터 저작권기반국 데이비드 위메디모(David Uwemedimo) 국장이 초청됐다. 또한 보바일(Vobile)의 마이크 위트(Mike Witte) 대표, 자이언트스텝스(GiantSteps Media Technology Straregies)의 빌 로젠블렛(Bill Rosenblatt) 회장,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장병탁 회장, 크로스와프(CROSSWARP)의 유이치 미야가와(Yuichi Miyagawa) 이사, 비맷(BMAT)의 페드로 카노(Pedro Cano) 대표, 무비랩스(MovieLabs)의 짐 헬먼(Jim Helman) CTO, 성균관대 오삼균 교수,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 케이사인 김정미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저작권 기술 시상식 수상자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상명대학교 콘텐츠저작권학과 김종원 교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에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김석윤 교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상에 한국음반산업협회의 김경남 이사장 ▲ICOTEC 조직위원장상에 마크애니 박경서 부장, 엠더블유스토리 유대걸 대표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상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박기태 국장, SBS 뉴미디어개발팀 유성 차장대우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에 아이티밥(기업), 다올소프트(기업)가 각각 선정됐다.

‘ICOTEC 2015’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