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기술인력 강화하고 강력한 신제품 내놓겠다

“엔터프라이즈 BI 사업실적을 높이기 위해 기존 파트너들의 기술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SI 및 글로벌 컨설팅사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이혁구 이하 MSTR)는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07년 국내 BI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MSTR은 올해 공공, 금융, 통신, 제조, 유통 등 굵직한 모든 시장을 대대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금융, 공공, 통신, 유통 시장에서의 강세를 유지하기 위해 조직을 강화하고, 특히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와 제조 부분에서 대형 EDW에 치중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MSTR는 올해 제조 산업 분야의 대시보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신규고객 수요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MSTR은 영업 및 컨설턴트 인력을 확충, 현재 15명의 인력을 2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MSTR는 BI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새로운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3월말에 ‘다이내믹 엔터프라이즈 대쉬보드’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데이터 정보들을 시각화시켜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인포메이션 대쉬보드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5’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다국어를 지원하며, 웹기능이 강화된다. MSTR는 이 제품들의 출시에 맞춰 신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로드쇼, 교육 세미나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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