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 통해 접수

▲ 애플 아이폰 6s 및 6s 플러스 세부 사양

[아이티데일리] KT, SK텔레콤(이하 SKT), LG유플러스(이하 LGU+) 등 이통3사는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iPhone) 6s·6s 플러스’의 출시를 앞두고,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6s·6s 플러스’는 오는 23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 6s·6s 플러스’는 ▲사용자의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A9’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홈버튼 등이 적용돼 전작인 ‘아이폰 6·6 플러스’에 비해 더욱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국내 출시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 외에도 로즈 골드 색상이 새롭게 추가된 총 4가지다.

KT는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 고객 5만 명 중 이번 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올레 액세서리 2만 원 교환권을 문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KT 모바일 고객이 모델명,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로 문자를 보내면 1만 명에 한해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KT 고객은 보유하고 있는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아이폰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단말 할부원금의 최대 10%(최대 5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나 타 멤버십, 증권사 등 제휴 포인트를 한데 모아 쓸 수 있는 포인트파크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SKT는 ‘T월드다이렉트’ 또는 전국 SKT 대리점을 통해 예약 가입 신청을 받는다.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T월드다이렉트에서 케이스 및 액정보호필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LGU+는 전국 LGU+ 매장과 아이폰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면 선착순 5만 명에게 U+Shop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액세서리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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