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아동용 스마트워치폰 키위워치(Kiwi Watch) 개발 전문기업인 키위플러스(대표 이준섭, www.kiwiplus.co.kr)는 북이십일과 마법천자문 콘텐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마법천자문은 누적 판매량 20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웨어러블 기기업체와 손잡고 아동용 스마트워치폰 콘텐츠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 체결에 따라 키위플러스는 키위워치의 콘텐츠 플랫폼인 ‘키위프렌즈’ 에 마법천자문 한자퀴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키위워치를 착용한 친구들과 퀴즈배틀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자 학습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8급에서 5급에 이르는 500여 기초한자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어린이들의 한자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양시 탄현에 위치한 마법천자문 키즈테마파크에도 미션형 콘텐츠 형태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이 키위워치를 착용하고 테마파크에 입장하면 전시물에 설치된 비콘 단말기와 통신을 하며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제별 퀴즈를 풀 수 있게 된다.

키위플러스 이준섭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인 마법천자문과 스마트워치폰이 결합되면 해외에서 통하는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라며 “원작사인 북이십일과 공동 제휴를 통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키위워치의 온라인 공식 판매 채널은 핀플레이이며 이외에 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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