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풍 그래픽으로 몰입감 선사

▲ 넷마블이 체리벅스가 개발한 모바일 러닝 어드벤처 게임 ‘퀵보이’를 오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153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8일 체리벅스가 개발한 모바일 러닝 어드벤처 게임 ‘퀵보이’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153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퀵보이’는 떨어지는 장애물, 무너지는 다리 등 다이나믹한 지형지물에 갈고리 점프, 배달 등 어드벤처 요소를 결합한 캐주얼 러닝 게임이다. 달리기, 점프, 슬라이드 등 러닝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에 성장, 강화 등을 즐길 수 있다.

세기말,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에게 희망을 배달하는 퀵보이들의 스토리를 세계관으로 담았으며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으로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퀵보이’는 스테이지 방식의 스토리 모드와 무한 러닝 방식의 월드챌린지 모드 등 총 2개의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총 70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는 수집, 배달 등 스테이지 별로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드챌린지 모드는 이용자들이 소속 국가를 선택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점수를 경쟁하는 구조로, 획득한 점수와 시즌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고유 능력치를 보유한 펫 개념의 ‘봇 시스템’과 비행 능력을 지닌 ‘제트팩 시스템’ 등 40여개에 이르는 콘텐츠를 수집 및 성장, 강화시키며 전략적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외에도, 미니 게임 형식의 ‘아이템 룰렛’ 및 ‘일일 이벤트’, 페이스북 친구 구하기 등 소셜 요소를 더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배가했다.

정철호 체리벅스 대표는 “‘퀵보이’는 단순한 러닝 이상의 재미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지치지 않고 신나게 달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하이퀄리티 게임”이라며, “이용자 한 명 한 명이 퀵보이가 돼 임무를 수행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쉬운 접근성과 액션의 재미를 모두 갖춘 ‘퀵보이’는 익스트림 러닝 어드벤처 게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넷마블은 앞으로도 ‘퀵보이’를 통해 러닝 장르를 비롯해, 코어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을 전 세계적으로 출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8일부터 ‘퀵보이’ 글로벌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벨 달성 및 스테이지 클리어 시 ‘봇’과 ‘수정’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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