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인력 확충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 기대

라드웨어코리아(대표 김도건, www.radware.co.kr)는 자사의 골드, 실버 파트너사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라드웨어 공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시험 과정을 실시한다. 국내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기술 인력 확충과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라드웨어 공인 엔지니어 시험을 국내에 전격 도입했다는 게 라드웨어코리아의 설명이다.
라드웨어 공인 엔지니어 시험은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인 엔지니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 중 애플리케이션 전문가(RCAS), 커넥티비티 전문가(RCCS), 그리고 보안 전문가(RCSS) 등 3개 과목에 합격해야 한다. 라드웨어는 골드 파트너사의 경우 최소한 2명 이상의 공인 엔지니어를, 실버 파트너사의 경우 최소한 1명 이상의 공인 엔지니어를 확보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라드웨어코리아는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시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인 엔지니어 자격을 획득할 경우 해외 연수 및 본사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오는 3월 31일까지 3개 과정의 시험을 모두 통과한 엔지니어에게 소정의 어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드웨어코리아 김도건 대표는 “앞으로 교육, 시험분야에 대한 투자를 전폭적으로 늘려나가 올 상반기 이내에 전국적인 규모의 공인 엔지니어 커뮤니티 확보 및 보다 엄격한 기술 자격을 요하는 ‘라드웨어 서비스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술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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