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 2007 MS 오피스 시스템과 호환 … 가상화 사용 권한 확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 플랫폼인 ‘SQL 서버 2005 서비스팩2(이하 SP2)'를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SQL 서버 2005 서비스 팩2는 윈도우 비스타 및 2007 오피스 시스템과 호환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MS는 “SQL 서버 2005의 성능과 안정성, 보안성을 기반으로 비스타와 오피스의 향상된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MS는 ‘SQL 서버 2005 기업용 버전’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서버에서 가상 인스턴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상화 사용 권한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식 라이선스를 가진 고객은 SQL 서버 2005 SP2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http://www.microsoft.com/korea/SQL/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그룹 서버 총괄 하봉문 이사는 “SQL 서버 2005 SP2는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 개선과 데이터 플랫폼 비전에 일치하는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엔드유저들이 SQL 서버 2005의 BI 기능을 활용,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선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고객들이 성과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