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인베스트먼트와 디에스투자자문으로부터 공동 투자 유치

 
[아이티데일리]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는 LB인베스트먼트(대표 구본천), 디에스투자자문(대표 위윤덕) 등 두 곳의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4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스터디맥스는 지난 2010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초기투자와 2012년 네오플럭스의 시리즈A 투자에 이어 3년 만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스터디맥스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스피킹맥스’, 1:1 미국인 전화영어 서비스 ‘스픽케어’, 영단어학습 프로그램 ‘맥스보카’를 운영 중인 영어교육 전문기업이다. 특히 ‘스피킹맥스’는 사이트 방문자 수 1,000만 명 돌파, 티몬 교육부문 전체 1위, 아이패드 앱 교육부문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채두석 L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스터디맥스는 기술력과 더불어 해외 현지영상을 토대로 한 콘텐츠 제작역량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스피킹맥스의 마케팅 강화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 2년간 준비해온 주니어 영어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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