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RF 기술의 베이스밴드 및 IF 테스트 위한 단일 장비






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가 최근 도입된 'AWG7000'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임의파형발생기 'AWG5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들은 단 한대의 'AWG5000'을 이용해 혼합 신호 기기에서 아날로그는 물론 디지털 베이스밴드 및 중간주파수(IF) 회로 테스트 시 고해상도 신호를 발생할 수 있어 테스트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AWG5000'는 SDR(Software Defined Radios), 레이더, 와이맥스, 와이파이, 다중입출력 및 초광대역(UWB) 등을 포함한 디지털 RF 기술 테스트에 적합하다.

디지털 RF 기술 테스트에 적합

특히 'AWG5000' 시리즈는 4개의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가변 샘플 레이트가 최고600 MS/s 와 1.2 GS/s로 아날로그 채널이 2개인 모델과 4개인 모델을 각 버전당 두 가지씩 제공한다. 네 가지 모델 모두 80dB SFDR 및 14bit 수직 분해 기능을 제공하며, 아날로그 채널 당 2개의 디지털 마커를 제공한다. 2개 채널 버전은 디지털 IF 또는 디지털 I/Q 시스템 테스트를 실현하는 한 쌍의14 비트 패럴렐 디지털 아웃풋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4개 채널 모델은 4x4 다중입출력 시스템 테스트에 적합하다. 속도, 분해 기능, 디지털 아웃풋 기능의 결합이 뛰어난 AWG5000은 대부분의 혼합 신호 테스트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최초의 신호 발생기이다.

AWG5000는 또 엔지니어들의 생산성을 도모하기 위해 10.4 인치 LCD 터치 스크린 컬러 디스플레이와 윈도우 XP를 이용하는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장착했다. 통합 디스플레이와 UI는 외부 장비 요구를 줄이며, 설정을 보다 신속하고 쉽게 만들어서 생산성 창출에 필요한 시간을 줄인다. 통합 디스플레이와 컨트롤을 갖고있지 않은 제품과는 달리 AWG5000는 실험실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하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 LAN 및 GPIB로 AWG5000는 제조업에서 사용하는데 필요한 인터페이스 컨트롤을 제공한다.

사용 편리성 및 생산성 개선

AWG5000는 최신 제품을 디자인, 견본 제조, 디버그 및 컴플라이언스 테스트하기 위해 파형, 데이터 스트림, 혼합 신호의 생성 및 발생시키는데 보조적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는 매트랩(MatLab), 매스캐드(MathCad),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등의 제3자 소프트웨어와 쉽게 데이터 교환을 한다.

텍트로닉스의 마이크 히가시 (Mike Higashi) 신호 발생기 제품 부문의 부사장은 "디지털 RF 디자인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 회로의 통합은 실행상에 어려움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면서 "혼합 신호 기기의 디자인 검증 및 특성화 작업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들은 신호 발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따르는 테스트 과정을 동반하는 다수의 장비에 종종 의존 해야만 하는데, 텍트로닉스 'AWG5000'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AWG5000'는 RF신호 또는 펄스 패턴 발생기 등과 같은 단일 대안에서 얻을 수 있는 기능 이상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IQ 신호 및 직접IF를 제공하고, 'AWG5000' 장비 하나로 엔지니어들은 디지털 베이스밴드는 물론 IF를 위한 최상의 테스트 신호 발생기를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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