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 통과

▲ 가비아 'g클라우드'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취득했다.

[아이티데일리]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g클라우드’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를 통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는 클라우드 이용자와 공급자 간 신뢰성 보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성도, 기능정의서, 가상화 여부, 확장성 등에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품질인증위원회가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갖춰야 확인서를 취득할 수 있다.

지난 3월 클라우드발전법 통과 이후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진흥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일부 기업들이 수익성만 쫓아 기술은 물론 연관성도 없는 서비스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포장하면서 혼란을 주고 있다. 이를 가려내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박승기 가비아 클라우드팀장은 “g클라우드 SLA의 확대 적용에 이어 이번 클라우드 확인서 취득까지, 사용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보이고 있는 듯해 기쁘다”며, “향후 출시될 서비스들도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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