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 주최, 한국상용SW협회·한국PMO협회 주관 ‘제17회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 열려

▲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왼쪽 두 번째), 변재선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왼쪽 세 번째)

[아이티데일리] 국내 SW기업들의 기술력을 활용한 국방 분야 혁신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와 한국PMO협회가 주관한 ‘제17회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가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21세기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육군이 추진하는 ‘네트워크 중심 작전환경 구축’을 위해 산·학·연·군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민간 IT기술 및 SW산업의 핵심 기술을 국방 분야에 융합함으로써 육군 정보화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ICT 기반의 창조국방’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며 성능이 검증된 우수 상용SW들의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장은 “군정보화 담당자들이 우수상용SW를 적극 도입해 군정보화 및 상용SW 대국으로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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