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야놀자’ 이벤트는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야놀자당일예약과 쏘카 앱에서 동시 진행되며, 신규 회원 가입 후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각각 5천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야놀자당일예약에 가입하고 첫 결제를 하면 추가적인 포인트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쿠폰은 지급 당일부터 예약 시 바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야놀자당일예약은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주변에 실시간으로 비어 있는 호텔, 모텔 등의 객실을 간편하게 검색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되지 않는 ‘빈 방’을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연결해 주고,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O2O) 대표적인 ‘타임 커머스’ 서비스로 손꼽힌다.

쏘카는 차량을 원하는 시간만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로, 전국 주요 도시에 3천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 있는 차량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 정새봄 마케팅 총괄이사는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놀자당일예약과 차량 이용을 돕는 쏘카가 이번 제휴를 통해 각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나들이, 데이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특히 고객이 원하는 순간과 장소에 따라 주변 숙소, 주변 차량을 매칭하는 서비스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크로스 마케팅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놀자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동종 스타트업 기업들과 활발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숙박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야놀자를 통한 숙박 이용객들이 숙소에서 음식 주문 시 배달 음식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G마켓 배달’ 제휴 프로모션이나, 차량 예약 서비스인 쏘카와의 제휴도 그 일환이다. 숙박이 기본적으로 ‘공간’이라는 점에서 공간에서의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제휴가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착안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