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바야흐로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된다. 지난 3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있었다. 매년 하는 행사지만, 늘 수많은 인파로 발 딛을 틈이 없다.

이 밖에도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있는데 이달 10일(토)부터 17일(토)까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일대에서는 ‘서울 억새축제’,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등이 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지방에서도 각종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부산 불꽃축제 등이 있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축제에 먹거리가 빠지고서는 완벽한 축제를 즐겼다고 할 수 없다. 금산 인삼축제, 횡성 한우축제, 강릉 커피축제, 청송 사과축제, 부산 자갈치축제 등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내세운 축제가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해 내달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축제가 먼 이야기로 들리는 사람들이 있다. 외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이로 인해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최근 성형문화가 팽배해 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부작용으로 피해를 보거나 수술 실패로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쌍꺼풀수술은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인 만큼 재수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눈재수술은 1차 눈성형으로 잘못된 수술을 바로 잡고 눈의 기능적, 미용적 역할을 다하도록 해주는 수술이다.

쌍꺼풀 짝짝이(일명, 짝짝이눈)가 되거나 눈이 부자연스러울 경우, 눈꺼풀이 두꺼워 소세지눈 같은 경우에 재수술이 필요하다.

MVP성형외과 현경배 대표원장은 “성형도 트랜드가 있다 보니, 환자들 대부분도 본인에게 어울리는 눈보다 유행을 쫓는 경우가 있다. 눈은 무엇보다 사람을 처음 대면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본인의 얼굴형에 맞는 눈의 크기, 모양 등을 갖고 있어야 한다. 눈재수술잘하는병원은 짝눈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풀이 할 수 있다. 그만큼 눈의 ‘대칭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온라인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쌍꺼풀재수술비용과 같은 기준으로만 병원을 선택하다 보면 자칫 2차, 3차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어느 계절보다 풍경이 아름다운 가을, 쌍커풀재수술로 마음도 치유하고 힐링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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