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통합 3D 설계 환경 제공

▲ '솔리드웍스 2016' 시뮬레이션 툴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은 3D디자인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2016(SOLIDWORKS 2016)’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솔리드웍스 2016’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통합 3D 설계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설계 검증 및 시각화 ▲설계-제조 간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신속한 고품질 이미지 생성 ▲액세스 명령 단순화 ▲광범위한 2D 전개기능 등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수백 가지의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병렬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제조 단계에서도 빠르게 설계 내용을 추적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설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안 파올로 바시(Gian Paolo Bassi) 솔리드웍스 CEO는 “‘솔리드웍스 2016’의 새로운 기능 중 90%가 사용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라며, “강화된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제품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 커뮤니케이션 및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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