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9,900원에 3천여 편 유아 콘텐츠 무제한 시청

▲ LG유플러스가 유아 대상 IPTV 키즈 콘텐츠를 무한 이용할 수 있는 ‘키즈월정액’ 요금제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유아 대상 IPTV 키즈 콘텐츠를 무한 이용할 수 있는 ‘키즈월정액’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키즈월정액은 ‘뽀롱뽀롱 뽀로로’, ‘로보카 폴리’, ‘구름빵’ 등 인기 키즈 애니메이션과 ‘트니트니’, ‘핑크퐁’ 등 동요 콘텐츠를 포함해 IPTV 약 3,000여편의 키즈 전용 콘텐츠로 구성됐다. 요금은 월 9,900원(VAT 포함)으로 1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바다탐험대 옥토넛’, ‘출동! 슈퍼윙스’, ‘태극천자문’ 등 핵심 인기 타이틀은 IPTV 업계 최초 월정액 요금으로 제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저렴하게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키즈월정액 요금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비용 부담으로 마음껏 보여주지 못했던 유아 가정 부모들의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인기 키즈 애니메이션인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시즌1에서 시즌3까지 개별 결제하면 총 6만 원이지만, 키즈월정액에 가입하면 월 9,900원에 해당 콘텐츠는 물론 3,000여 편의 인기 유아 콘텐츠를 제한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키즈월정액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달 가입자 전원에게 1만 원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해외여행권(1명), 외식상품권 5만원권(25명), 놀이공원 이용권(10명), 간식교환권(300명)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 박종욱 IPTV사업담당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인기 콘텐츠를 선별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체감 효용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최신 인기 키즈 콘텐츠를 4,000여 편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