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요 넘치는 2호선 역세권, 서울대입구역 도보 5분거리... 관악 블렌하임 분양 예정

 
[생활정보] 지난 몇 년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자 새로운 수익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이 분양형 호텔에 많은 관심을 보였었다. 중국인 관광객이 날로 늘어나면서 ‘손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양형 호텔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달콤한 유혹에 심취해 투자를 했다가는 자칫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형 호텔은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객실별로 소유권을 부여하는 형태의 호텔로 등기도 개별로 할 수 있다. 운영은 전문 위탁사를 통해 이뤄져 관리의 부담이 낮은데 반해 고정수익이 보장된다는 점이 특징인 新수익형 부동산이다. 문제는 바로 이 수익구조에 있다. 확정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주체인 시행사 가운데 재무구조가 불안한 곳이 대다수이며 시행사가 무너질 경우 호텔운영을 위탁하는 대행사 역시 역풍을 맞게 되면서, 관리를 소유주들에게 넘겨버리고, 각각의 객실 소유주들이 모든 것을 떠안게 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사공만 많은’ 침몰하는 배가 되는 셈이다. 무엇보다 단기간에 분양형 호텔 공급과잉이 일어나면서 서로의 수익을 깎아먹고 있어 전체 수익 측면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우려해야만 한다.

때문에 안정적이며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은행 예금이자보다 많은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로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매달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으로 노후대책은 물론 ‘제2의 월급’으로 불리며 젊은 직장인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남3구보다 높은 관악구 임대수익률

지난 3월 발표된 KB국민은행의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실태를 조사에 따르면 오피스텔 밀집지역인 강남구(1만5,803세대, 연 5.11%), 영등포구(1만3,054세대, 연 5.45%), 서초구(9,558세대, 연 5.35%)는 5%대의 임대수익률을 보이는 반면 금천구가 연 6.60%로 전체 25개구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강서구(연 6.55%), 은평구(연 6.51%), 동대문구(연 6.48%), 관악구(연 6.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2호선 서울대입구역 “관악 블렌하임”은 1인가구 비율이 서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관악구(46%)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3만5천여명의 서울대, 숭실대, 총신대 등의 학생 및 연구원과 강남,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젊은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으로 작용되어 재테크를 염두에 두고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관심을 갖고 지켜볼만 한 곳이다. 또한 역세권 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를 확보하기에 최적화된 곳이기도 하다.

분양문의 02)6276-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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