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캐릭터와 방대한 콘텐츠로 몰입감 높여

▲ 넷마블은 액션 RPG ‘하늘아래영웅’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30일 출시했다. iOS 버전은 10월 중 출시 예정이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하늘아래영웅’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늘아래영웅’은 한 번의 슬라이드 조작으로 귀여운 SD캐릭터의 궁극기를 펼칠 수 있는 신개념 액션 RPG다. 캐주얼한 캐릭터와 달리 게임 스토리는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진행돼 몰입감이 높은 편이다.

이 게임은 검사, 법사, 궁수, 마검사 등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 총 4종의 캐릭터뿐 아니라 다양하고 깜찍한 정령(펫 개념)을 제공해 육성과 수집의 재미를 높였다. 또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을 지원하고, 자동, 반자동, 수동 등 다양한 전투기능도 갖췄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500루나(게임재화)를 지급하고, 특정 레벨을 달성한 이들에게는 한정판 날개와 의상, 캐시 등을 제공한다. 또 전투력 랭킹이 10위 내에 든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정령과 금화를, 처음 결제를 한 이용자에게는 결제한 캐시의 2배를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하늘아래영웅’은 방대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 라인은 물론 개별 전투의 액션감까지 살아있다”며 “올 4분기 색다른 캐쥬얼 RPG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늘아래영웅’ iOS 버전은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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