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라이엇 게임즈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들에게 PC방 친구 소환과, 각종 스킨 세일, 보너스 RP 프로모션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가위 프리미엄 PC방 친구소환 이벤트’는 명절 기간 동안 지인과 함께 PC방을 찾아 특정 조건을 달성하는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25일부터 30일 23시 59분까지 2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한 후 같은 LoL 프리미엄 PC방에서 대인전(PVP) 모드 5승을 달성하면 LoL 스킨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수수께끼 스킨 상자’가 지급된다.

LoL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특별한 조건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함께 열린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보너스 RP 프로모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RP를 충전하는 플레이어들은 10% 상당의 보너스 RP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명절에 어울리는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선정되는 3종의 스킨을 기존의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매일매일 특별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할인 대상 스킨은 매일 오전 11시 공개되며, 한 스킨에 대한 할인은 이틀간 지속된다. 이 외에도 ‘불의 축제 세트’, ‘펜타킬 세트’, ‘웃통 따윈 필요 없어 세트’ 3종의 스킨 세트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수수께끼 스킨과 챔피언도 10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수께끼 상품들은 무작위 상품이면서도 받는 이의 보유 아이템을 고려해 지급 콘텐츠가 선정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