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제품 점유율 확대 기대, 세계 시장 진출도 검토
[아이티데일리]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의 소프트웨어 품질 이슈 관리 시스템(Issue Tracking System)인 ‘OWL 3.0’이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GS인증을 받은 'OWL 3.0’은 와이즈스톤이 지난 2007년 ‘OWL 1.0’ 출시 이후 8년만에 제품의 이슈관리엔진에 대대적으로 워크플로우 엔진을 적용해 새롭게 발표한 제품이다.
‘OWL’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과 품질관리 활동에 최적화된 웹기반 품질 이슈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 발생하는 결함의 상태 및 이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Metric 기반의 통계 및 결함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의 업무 특성에 최적화 된 결함 관리를 위해 워크플로우 엔진을 적용해 SW결함의 상태에 따른 상태 변경 및 담당자 지정 등을 사전에 설정한 기준에 따라 업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조정과 통제가 용이하고, 의사결정 시스템 지원으로 온라인으로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 및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하다.
와이즈스톤의 이영석 대표는 “국내 이슈 관리 솔루션 시장은 외산 제품인 JIRA의 점유율이 높은 편이나 하반기 ‘OWL’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을 시작으로 국산 제품의 점유율 확대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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