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마이닝 기술 및 공동 플랫폼 개발

▲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좌),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우)

[아이티데일리] 빅데이터 및 검색SW분야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보안 SW 전문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와 시큐리티 마이닝(Security Mining) 기술과 공동 플랫폼을 개발하고, 국내외 정보보안 및 빅데이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급변하는 빅데이터 환경의 메일보안 시장은 다양한 위협요인에 대해 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탐지하고 분석하는 것이 추가로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양사의 제휴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80% 이상 활용되는 이메일 사용 환경 및 보안 위협 변화(메일 대용량화, 보안 위협 고도화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와이즈넛과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각 사의 핵심 역량인 비정형 빅데이터 검색 및 분석과 이메일 보안의 융합을 통해 신사업 발굴 및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는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와 함께 메일을 통한 보안 위협 또한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양사의 주요 솔루션 연동, 기술 교류 및 공동 영업, 마케팅 등을 통해 비즈니스 측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메일보안 분야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갖춘 선도적 기업”이라며 “이번 제휴로 양사의 핵심 기술이 결합되는 시큐리티 마이닝은 점차 대용량화 및 다양한 보안위협에 직면한 메일보안 시장에 대응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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