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이 메인프레임용 소프트웨어 신제품들을 대거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IBM이 1억 달러의 투자예산을 책정한 ‘메인프레임 간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IBM의 자동화 및 시스템 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전담 팀을 구성해 제품들을 개발했다.
신제품들은 ▲웹 애플리케이션과 SOA 환경에서의 대량 업무 처리를 위한 DB2 9 ▲가용성 및 성능 관리 툴인 티볼리 모니터링 제품군 ▲가상화 기술인 z/VM 에 확장성을 더한 z/VM 5.3 ▲애플리케이션을 웹 서비스 및 SOA와 통합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인 웹스피어 디벨로퍼 ▲서비스의 관리 및 감독용 툴인 웹스피어 ▲서비스 레지스트리 앤 리퍼지토리, z/OS 고객용 보안 툴인 콘설 z시큐어 스위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IBM은 메인프레임용 그래픽 사용자 환경에 '포인트 & 클릭' 방식을 적용, 시스템 성능과 리소스 가용성을 관리하고 있으며, 신흥시장에서의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각국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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