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펙스 시리즈 도입 확산위한 마이그레이션 및 전국 세미나 행사 계획


▲ iPECS-300 제품 사진





LG-Nortel(www.LG-NORTEL.com CEO 이재령)은 IP 텔레포니의 도입이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하에 업그레이드형 IP PBX (제품명: iPECS(아이펙스)-100/300/600)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을 통해 LG-Nortel은 국내 중소기업 UC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펙스 시리즈는 기존과 동일한 콜 서버 기반의 제품으로, 600회선대로 용량을 확장하고 현재 주 고객층이 IP와 TDM을 혼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TDM 호환 게이트웨이 모듈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 통신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IP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경험하도록 하기 때문에 비용부담에 민감한 중소기업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LG-Nortel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UCS:Unified Communication Solution)을 통해 회사 내 사용자 디렉토리 공유 및 UCS 서버에 등록된 사용자간 전화연결, 사용자 상태정보를 제공하는 프레즌스(Presence) 기능, 문서 및 스케줄 공유, 메신저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분산 구조(Distributed Architecture)를 통해 원격지 솔루션을 강화하고 음성 메일 채널 및 저장용량을 대폭 증대해 보다 향상된 다자간(동시 24인까지 지원) 음성/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LG-Nortel 기업통신부문장 안종대 상무는 “업그레이드형 IP PBX 아이펙스 시리즈는 IP 텔레포니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최적의 통신 환경을 구축하도록 한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IP 텔레포니를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전국 규모의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Nortel은 전국에 분포한 150여 개 채널 파트너 사들을 통해 아이펙스-100/300/600을 적극 판매하는 한편, IP 텔레포니 도입을 고려중인 잠재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Migration program) 및 전국 세미나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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