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콘텐츠 1만여 편 제공, 교과 콘텐츠도 제공

▲ LG유플러스가 LTE비디오포털에서 1만여 편의 외국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LTE비디오포털에서 월 3,000원(부가세 포함 3,300원)에 1만여 편의 외국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토익 강사 김대균씨, 중국어 강사 문정아씨를 비롯해 YBM, 파고다 등 어학원의 콘텐츠 1만여 편을 제공한다. ‘전 국민 100% 무료 레벨테스트’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으며, 언어별로 고객 수준에 맞게 초급·중급·고급으로 교육과정이 나눠져 있어 맞춤학습도 가능하다.

외국어 월정액 상품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국내 최저가인 만큼 별도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학원 등을 찾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내 손안의 어학원’을 통해 외국어 평생 학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외국어 월정액 상품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인 1,500원(부가세 포함 1,650원)에 제공한다. 월정액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빕스 샐러드바 1인 권(40명), 문화상품권 1만 원(100명) 등 총 200명에게 경품도 증정한다.

청소년을 위한 교과 콘텐츠 시청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청소년 교육특화 애플리케이션인 ‘에듀HDTV’가 LTE비디오포털 앱으로 통합되면서, 이제 청소년들도 비디오포털에서 EBS 초중고교 및 수능까지 교과 콘텐츠를 시청하며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월정액은 3,000원(부가세 포함 3,300원)이다.

교과 월정액에 가입하면 EBS, 정철 영어TV 등 교과 관련 29개 실시간 채널과 초·중·고·수능 EBS 강의 5천 편(연간 1.2만 편) 등을 시청하며 학습할 수 있다.

한편, 총 13만여 편의 VOD를 제공하는 LTE비디오포털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 프랑스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총 15개국의 어학강의 VOD를 볼 수 있다.

이해성 LG유플러스 PM담당 상무는 “LTE비디오포털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외국어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면서 “비디오포털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가 초중고교는 물론 고3 수험생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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