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와 빅데이터 활용한 비즈니스 창출 다뤄

 
[아이티데일리]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본지 컴퓨터월드/IT DAILY가 주관하는 ‘2015 빅데이터와 공간정보 콘퍼런스’가 오는 9월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개최된다.

과거 종이지도 기반의 ‘위치정보’ 중심의 공간정보는 21세기 IT 기술을 만나며, 길 찾기, 여행,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부터 교통, 국방, 재해, 환경관리, 도시계획 등 다양한 전문분야로 그 활용범위가 끝없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돈과 사람의 흐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공간정보가 빅데이터와 만나 어떻게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이은영 오픈메이트 대표이사의 ‘돈을 벌기 위한 한국형 빅데이터와 공간정보’ 키노트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김혜주 KT 상무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동인구 분석’을, 김대욱 이지스 박사가 ‘공간정보 소셜 플랫폼 구축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또한 김정일 DB 디스커버리 대표이사의 ‘빅데이터: 시제와 공간’, 이종철 나이스평가정보 ISC사업본부 실장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자체 모니터링 방안’, 조외현 파스트림코리아 대표의 ‘구축사례를 통해 본 빅데이터’ 등 빅데이터와 공간정보를 활용한 각사의 전략과 구현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간정보와 빅데이터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콘퍼런스 등록 및 행사 내용에 대한 상세 정보는 ‘2015 빅데이터와 공간정보’ 신청 페이지(http://www.itdaily.kr/event/event3.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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